안녕하세요?캔디랑스입니다.
작년 많은 주식 관련 블로그에서
아이의 증권 계좌 개설에 대해 소개하고
틈틈히 계좌 상황도 점검하고 공유하시더군요
무언가 시대에 뒤떨어지는 것 같고
나만 안 하는 거 같아 불안해서
저도 작년 5월 아이 증권계좌를 만들고
100만원을 넣었습니다.
(물론 더 넣으면 좋겠지만...제 거 할 것도 부족해서..^^:)
그리고 초짜답게 조급하게 2달간 이것저것 주워 담았어요
그리고 올해초 200만원을 더 넣었습니다.
또 급하게 2달간 이것저것 주워 담았어요
흑...조금 더 기다렸다가 요즘 담을걸.....
그땐 아이 증권 계좌니 초장기투자라고 생각하고
제 것과 달리 넘 쿨하게 했어요.
그렇게 잊고 지내다가
개설한지 1년이 되어 한번 열어 보았어요
그렇게 1년간의 투자 결과는....
응? 이게 다니?
1년간 넣어둔 것이 무색할만큼 원금 그대로 있네요....
- 20년, 21년 손익률
꼴랑 300만원이지만 그래도 너무 똑같아서 서운하더군요
이러다가 10년 뒤 아이가 쓸려고 해도
똑같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
혹시 작년엔 좋았나? 해서 작년만의 수익율을 보니...
그러네요...그나마 그것도 작년에 좀 번거네요.
3. 투자 종목
1년간 너무 아이거라고 방치했다는 생각이 들어
투자 종목을 점검해봤어요
세상에...전 무슨 생각이었죠?
3천만원도 7개 종목에 넣지는 않을 거 같은데...
300만원으로 7개 종목을 사놓았었네요.
아이 거라서 이거 좋다고 1주, 저거 좋다고 1주...
그렇게 산 것이 7개 종목이나 되었네요
반성이 필요하네요..
4. 수익이 나는 게 있기는 하니?
아...역시 국내 주식이....ㅎㅎ
5. 반성포인트
아무리 10년 뒤에 열어볼 통장이라지만
300만원에 7개 종목은 정말 아닌 거 같습니다.
일단 해외 ETF에서 MTUM 하고 해외주식인 사우스웨스트에어라인라도 매도해야겠어요
그리고 이왕 이렇게 확인한 거
VOO ETF 와 ESGU ETF 가 무엇이었는지
다시 복습해보고
그 중 하나를 골라 매수해주어야겠습니다.
어떤 ETF 였는지 이름만 알겠고
내용이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..)
그냥 쭉 방치할 걸 그랬나....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
한편으론 정말 10년뒤에도 똑같은 금액이 되었을 수 있겠다....
괜히 열어 보고 일을 만든 건 아니다...라고
스스로 위로해 보는 날이 되었네요.
그럼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
P.S 그나저나 왜 이리 요즘 제 주식 투자는 하기가 귀찮은건지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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