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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도 결심해보고 개발공부도 결심하고! (시작이 절반이랬다)

IT 잡화점

by 캔디랑스 2020. 12. 24. 09:21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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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? 비즈니스에 대해 정말 모르는 사람, 일명 비모사 라고 합니다

요즘 이런 저런 새로운 트렌드들을 많이 접하면서 스타트업하시는 분들 이야기를 많이 접합니다.

그런데 그 분들의 사업 아이템들이 듣고 보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.

일상 생활에서 생각해낸 아이디어들이 사업화가 된 것들이 많습니다.

그러다보니 저도 왠지 제가 생각해놓은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.

그리고 사실 그분들이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도 결국 머릿속 생각들을 현실화했으니깐 할 수 있는 얘기입니다.

어찌되었든 평소 사업과 1도 관련이 없던 제가 '나도 사업화를 해볼까?' 란 밑도 끝도 없는 자신감을 가졌으니 

매우 큰 첫 걸음을 밟았다고 혼자 자축해 보았습니다. 

그럼 일단 이 자신감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뭐라고 해야겠다...싶으니 머릿속이 바빠집니다.

내 아이디어를 앱으로 표현해야하는데,,,,화면은 이런 느낌이 좋을 거 같고,,,이런 기준을 적용해볼까?//막 생각하는데...

깨달은 하나! 저는 비모사이면서 개발도 1도 모르는 사람입니다...

그래서 일단 '안드로이드앱만들기'에 대해 무작정 검색해 보았습니다.

셀프공부방법들을 읽다 보니...외계어가 난무하여 저도 모르게 앱개발의뢰로 손이 갑니다.

앱개발의뢰가 정말 많더군요

그러나 이 앱개발의뢰의 가장 큰 단점은 '돈투자'가 필요하다는 점이죠.

전 투자할만한 돈은 없거든요.ㅠ.ㅠ

그래서 일단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3개월 바라보고 앱개발 공부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.

결국 나중에 업체에 의뢰해도 개발을 좀 아는 사람이 되어야 대화도 되고,개발비도 깍을 수 있지 않을까요?

그래서 오늘부터 앱개발 공부도 시작하고 사업 준비도 하면서 그 과정을 여기에 올려볼 생각입니다.

굳이 준비도 바쁜데 티스토리에 올리겠다고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.

저는 항상 시작만 거창하거든요.

사실 이 첫번째 글을 쓰면서도 스스로 압니다.

앱개발이든 사업화든 전 중도 포기할 확률이 매우 높다는 것을요

저는 제 끈기가 낡은 가방끈보다도 약한 걸 알기에,

나중에 포기하고 싶을 때 이 글을 보면서 다시 힘을 내지 않을까...하여 적습니다.

흑.....잘 할 수 있겠죠?

급하지 말자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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